[COVID-19] 자가격리 4일차

증상 현황

3일차와 다르게 상시 인후통은 사라졌음

기침 발생 시 5회 정도 지속되는 건 동일하지만 인후통이 많이 줄었음

 

식단

아침 : 밑반찬(무생채, 오이지, 죽방멸치, 오징어채, 미역줄기), 의성 마늘햄, 잡곡밥

 ㄴ후식 : 바나나, 차(옥수수, 보리, 돼지감자, 마른무)

점심 : 라면, 밑반찬(무생채, 오이지), 잡곡밥

 ㄴ후식 : 차(옥수수, 보리, 돼지감자, 마른무)

저녁 : 소고기 등심 찹스테이크

 ㄴ후식 : 제주 감귤차, 차(옥수수, 보리, 돼지감자, 마른무), 바나나, 아몬드 4알

 

일상

자정 전에 잠들어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났다. 평소에 눈여겨 보지 못했던 드라마를 내내 보다가 잠들기를 반복했다.

찹스테이크 조리법을 찾아 냉자고의 재료를 다듬고 우스타소스와 케찹을 이용해 만들었다. 맥주를 한잔 하고 싶었지만 약 작용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 코카콜라를 곁들였다.

욕조에 물을 담고 거품 목욕을 마치고 얼굴에 팩을 붙이고는 새로운 드리마를 켜놓고 4일차 일기를 쓰고 있다.